전세사기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오늘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고 국토부에서 밝혔습니다.
든든전세주택 알아보기
든든전세주택이란
한국토지주택공사(LH)와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가 직접 연립주택·다세대·오피스텔 등을 매입을 하여, 전세보증금은 시세 대비 90% 수준으로,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.
입주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장기간 전세사기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.
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
▶ 신청자격
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소득이나 자산에 상관없이 입주 신청 할 수 있습니다.
▶ 신청은 언제부터?
◎ LH는 6월 27일부터 약 1,600호에 대해 모집 공고를 실시
◎ HUG는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
▶ 입주 신청방법과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정보 등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
◎ LH 청약플러스(apply.lh.or.kr)
◎ HUG 안심전세포털(www.khug.or.kr/jeonse)
든든전세주택 매입 물량
국토부에서는 2년 동안 2.5만 호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◎ LH는 3~4인가구가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도록 전용면적 60~85㎡의 신축주택을 1.5만 호 매입합니다.
◎ HUG는 경매 신청한 주택을 집주인 대신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고 HUG에서 직접 낙찰받아 1만 호 매입합니다.
도입 효과
▶ 세입자는 믿을만한 공공기관이 집주인으로 전세보증금을 보관하니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
▶ HUG는 경매 낙찰 비용을 새로운 임차인의 전세금으로 확보가 가능하여 매입비용 부담 없이 신속하게 주택 소유권 확보
▶ 아파트로 수요가 쏠려있는 주택시장에서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가 공급되어, 전세금 사기 우려에 따른 빌라기피 일부 완화